IT2010.09.11 14:47

 이제 전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는 대세가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트위터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페이스북까지 미국에서 시작된 서비스가 국내 토종 포털을 위협할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요.

 사람들은 소셜네트워크가 필수라며 너도 나도 트위터에 페이스북까지 하면서 외부 사람들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내가 입력한 나의 생각, 정보, 데이터 들은 새로운 서비스가 생겨 날때 마다 여기저기 흩어져 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말지요. 이들을 다시 활용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산재해 있어 불편합니다. 

   이러한 인터넷을 통한 개인이 기록한 모든 데이터를 찾아 준다면 어떨까요? 이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새로운 개인 기록 검색 서비스인 Greplin 입니다.

  Greplin은 현재 총 12개의 서비스 (Gmail,facebook,twitter,dropbox,Linkedin,Google Calendar,Google Doc, Salesforce,EVERNOTE,box,Basecamp,Google voice)에 대한 검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Greplin에 간단히 이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만 넣어주면 바로 가입은 끝나고, 실제 검색대상을 색인할 수 있도록 대상 서비스별로  접근 허가를 해주면 되는 식입니다.

화면별로 진행 과정을 정리해보면.

  먼저 가입하기 입니다.  www.greplin.com 에 접속해서 아래 그림에서 Register Now 라고 되어있는 부분에 email 주소와 원하는 패스워드를 넣고 [Register] 버튼을 클릭합니다.

가입 전 화면, 네모 안 에 이메일주소와 패스워드를 넣으면 바로 생성.



 아래 그림 처럼 가입 등록하고 나면 검색가능한 서비스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여기에서 원하는 서비스(Gmail, facebook 등)를 선택 한뒤 대상별 로그인 후 접근허용을 해주면 됩니다.



접근허가를 해주면 Greplin 은 해당 서비스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Indexing을 시작한다. 최초 데이터및 인덱싱하는 시간은 많이 소요된다. Greplin는 최초 작업이 끝나면 등록한 email로 알려주기 때문에 기다려야 합니다.



 접근 대상에 대한 인덱싱 작업은 완료가 되지 않았더라도 다른 서비스에 대한 작업을 추가 요청이 가능하므로  필요한 대상들을 차례대로 클릭해서 접근 허가처리를 해주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작업이 완료되어 검색이 가능한 시점이 되면 사용자에게  메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9월 2일 첫 계정등록하고 9일만인 9월 11일에 사용가능 메일이 왔습니다.
(아직은 private beta 기간 이라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래서 접속을 해서 몇가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 아쉬운것은 (예상되기도 했지만) 한글은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영문자만 되는데 이부분도 실시간 검색수준으로 인덱싱이 되는것은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드롭박스 세곳에서 동시에 조회되는 상황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림처럼 아무거나 조회되는 상황을 캡쳐해 봤습니다.

그래도 인덱스는 수시로 진행이 되는것으로 보여 한글 지원만 제대로 된다면 여러가지로 쓸모가 있을듯합니다.


아래는 Greplin.com 에서 제공하는 데모 영상 입니다.

Greplin Demo from greplin on Vimeo.




Greplin(그랩린?) 이란 이름은  아마도  Unix like OS의 파일찾기 명령어의 grep + lin 의 함성어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Unix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grep 이란 명령어처럼  여러가지 개인 데이터가 쌓이는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OpenAPI를 통한 이러한 인터넷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현실도 국내 상황을 볼때는 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Posted by 퍼니로거 즐건록
IT2010.08.27 07:35
 구글은 2009년 12월 부터 실시간 검색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서비스는 보통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소셜네트워크상에 개인들이 올리는 글 또는 뉴스나 블로그의 최신글들이 올라오는 즉시 찾아내어 빠른게 보여 주는 서비스입니다.   내가 원하는 단어, 예를 들어 "날씨" 라고 입력을 하면 최근 발생한 "날씨"라는 단어를 포함하는 새로운 글들이 올라올때 자동으로 스크롤 되면서 해당 글을 보여주게 됩니다. 마치 트위터에 타임라인같이 동작하죠.  그리고 아직은 실시간 검색결과가 보여주는 대부분의 글은 거의 트위터 입니다. 마치 트위터 실시간 검색기라고 해도 별차이가 없습니다.  

  구글은  이런 실시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URL을 적용했습니다.

http://www.google.co.kr/realtime




구글의 실시간 검색



  기존에는 실시간 검색을 하기위해서는 www.google.co.kr 접속해서 1차 검색을 한뒤에 다시 좌측메뉴에서 실시간을 찾아 검색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번거러움을 제거하기위해 바로가기 url을 제공하기 시작한것입니다.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요?

실시간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실시간 검색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livek.com 이 있습니다. 하지만 7월 1일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글(http://blog.livek.com/79)과 함께 돌연중단 했습니다. 해당 글을 보면 알겠지만 서비스 자체대한 호응도는 좋았습니다. 사용자는 급격히 늘어났죠. 다만 당장의 수익이 없다보니 서비스는 중단되었습니다. 아마도 다음(daum.net)이 실시간 검색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영향을 미쳤을것이라고 보입니다. daum 은 4월 8일 부터 실시간 검색(관련글)을 시작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을 별도로 노출시킨것은 아니고 일반 검색을 하게 되면 전체 검색 결과 중간에 실시간 검색을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daum 이 발빠르게(?) 실시간 검색을 적용한것은 livek.com 입장에서는 채 걸음마도 뛰기전에 어른하고 싸우게 된 모양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째든 실시간 검색은 이제 많은 사용자가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제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게 되면 글을 올림과 동시에(사실을 올리자마자) 트위터를 통해서 조회가 들어오늘 로그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팔로워가 없더라도 트위터의 글을 실시간 검색이 또 다른 유통채널이 되어주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URL 레퍼런스를 추적해보면 daum의 실시간 검색이었습니다.  daum은 국내서비스 답게 트위터 뿐 아니라 daum의 요즘서비스, 네이버의 미투데이, 카페, 블로그, 게시판 까지 보다 넓은 범위를 훓어 줍니다. 이러한 점은 구글의 그것보다 훨씬 한국형이죠. 그래서 실시간 검색 활성화 초기단계 라고 볼수 있는 현재 daum 이 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국내이고 거의 포털만이 가능한 일이죠.

Daum 의 실시간 검색



 국내의 daum 의 실시간 검색서비스 사용증가가 보여 주듯이 구글의 실시간 검색 수요 또한 많이 증가했음은 쉽게 예상이 됩니다.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안타깝지만요) 

  그것에 대한 조치로 구글은 실시간 검색의 접근단계를 보다 줄여  별도의 URL을 제공하여 특정 주제에 관심있는 사용자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뒤지지 않더라도 구글에서 검색이 편리하도록 하여  SNS 로 가는 발길을 구글에 좀더 묶어 둘려고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하 구글의 실시간 검색 홍보 영상입니다.

Posted by 퍼니로거 즐건록
IT2010.08.17 20:15
MS 검색엔진 Bing이 최근 야후를 따돌리고 미국내 검색 엔진 사용자 트래픽 순위에서 확고한 2위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Bing은 아이폰의  iOS4 부터 사파리 검색엔진으로  선택 항목으로 추가 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인지. 북미쪽에서는 사용자 증가가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 물론 한국에선 여전히 존재감은 없는 검색엔진 입니다만.)

Chitika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인터넷 광고 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이미 2010년 1월 통계에서, 검색엔진 시장에서 야후를 제치고 2위가 되었으며 최근 7월까지의 통계에서는 11.26% 점유율을 확보 했다고 합니다.
물론 1위는 부동의 구글입니다.

아래는 해당 차트 입니다. (소숫점 이하 반올림 입니다.)


아래는 올해 초부터 검색엔진 점유율 변화 데이터 입니다.


위 데이터 시트를 보면  Bing의 검색 시장 점유율을 늘여 가는 만큼 구글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변화가 당장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윈도우폰7이 출시하면 스마트폰에서 bing 검색 트래픽 증가는 확실할 것으로 보여 정체되어있던 검색 시장의 점유율의 변동은 계속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퍼니로거 즐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