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행2012.01.05 23:12


  중국 상하이에서 청도로 이동하던중 홍교 공항에서 들린 스타벅스 입니다. 상해에서 음식이 잘 안맞다 보니 뭔가 정화할 필요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커피맛은 같겠지 하고 들러보았습니다.



정문에서 같이 간 일행을 찍은 사진입니다. 얼굴은 보안(?) 처리 했습니다. ^^


매장안 모습은 한국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메뉴가 좀 심플(?) 합니다.


커피메뉴 중에 그냥 커피도 있더군요... 나름 현지화된 중국 차 메뉴도 있습니다. 그리고 라떼종류가 몇개 보입니다.


아래 메뉴판 확대입니다. 클리하시면 대충 메뉴명과 가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대략 3800원 정도 하네요.  일전에 상해에서 음료수맛이 정말 특이 했던 기억이있어서.. 라떼 종류를 시켜다가 혹시나 기대이상(?)의 맛이 나올까봐 그냥 아메리카노를 선택 했습니다.(근데 다른외국인들도 많은데 그렇지는 않겠지요?)


중국이라서 역시 컵에도 한자 안내글을...


나름의 시즌메뉴도 있네요...


중국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종종 보는데 대부분 현지화가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신라면도 중국 지역별로  입맛에 맞췄다고 하고, KFC도 가보면 닭튀김 빼놓고는 맛이 좀 특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국여행중에 한국에서의 맛(?)의 그리울때 다소나마 스타벅스로 구강정화를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Posted by 퍼니로거 즐건록
생활/맛집/음식2011.12.26 20:28
 처음으로 가봤던  칭다오, 낮 일정을 끝내고 저녁에 호텔 프론트 아가씨에게 짧은 영어로 물어 가본 그 유명한 맥주 거리 입니다. 




    여름에 맥주축제때는 7만명씩 다녀 간다는데. 제가 갔을때는 여름은 아니었지만  세계에서 (아사히 맥주 다음으로) 5번째로 많이 팔린다는 그 칭다오 맥주!  그것도 생맥주의 맛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호텔명함에 받아적은 아래 사진에 있는 쪽지 글자 啤酒街  (중국한자로 맥주가)를 택시기사에게 보여주고 도착했습니다. (출발전에 보통 몇시까지 맥주 가게 문을 여는지 궁금했는데...호텔에서 새벽 2시라고 하더군요. 그때까지 있어 본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호텔로 되돌아 오던 밤11시까지는 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리를 둘러 보다 어디를 갈까 하던 중 한집을 골랐습니다. (밖에서 입구를 찍었어야 했는데 못찍어서 아쉽네요)

그래서 들어가서 찍은 실내  안 모습 입니다.


테이블에 보면 각 자리에 미리 랩같은 포장지로 싸여진 그릇이 있습니다.  이 그릇은 사용하게 되면 1위안씩 별도로 내야 합니다.(큰 식당이 아니면 대부분 이렇다는 군요. ^^) 

그릇은 아래 처럼 접시하고, 밥그릇(?) 그리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잔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리고 1회용 나무젓가락.



일단 자리에 앉기는 했는데 어떻게 시켜야 할지를 몰라 하고 있으니 시골 어르신같이 인심좋아보이시는 분이 메뉴 판을 보여주시면서 45위안 짜리를 권해주었습니다.  생맥주도 종류별로 여러가지를 같이 파는듯했습니다.  



아래 사진이 메뉴판입니다. 제일비싼 50위안 짜리는 없다고 하더군요


주문했을때는 가격밖에는 안보이더니 지금 보니  금맥(金啤)이라는 맥주 였네요.

그렇게 해서 저희 테이블로 온 맥주입니다.


용기는 작아보이는데 먹어 보니 충분히 피처급(1700cc) 이상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맥주만 먹으려다 용기내어 시켜본 안주입니다.



 안주는 28위안 짜리(우리돈으로 5천원정도)였는데 볶은 가지위에 여러 야채등을 맛있게 채썰어 버무려 먹는 것이었는데 나름 우리 입맛에 맞고 맛있었습니다.(약간의 특유의 향은 있었지만)

총가격은 맥주(45위안*2) + 안주(28위안) + 그릇3셋트 이용료(3위안) = 총 121위안(우리돈 2만2천원 정도)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계산서..




왼쪽에 맥주가게 어르신...(사장님이신가..?)




   이렇게 해서 나름 용기(?)내서 찾아봤던 맥주거리 체험을 마치고 다시 택시를 타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역시 새로운 곳의 여행에서는 용기를 내어 시도한 만큼 즐거움이 있는 듯 합니다. 
Posted by 퍼니로거 즐건록



   2011년 12월 12일부터 12월 16일동안 기업방문연수차 중국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요즘은 일상이 스마트폰과 떨이지기 힘들다 보니, 데이터통신까지 필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데이터로밍을 처음해보다 보니 약간의 걱정(?) 이 있었으나 경험을 하고보니 별것 아닌듯하여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이번 사용기는 중국에 해당하지만 다른 나라로 가시는 분들도 통신사 절차나 스마트폰상에서 설정은 별반 다를게 없기 때문에 참고 하실 수 있을겁니다.

 로밍의 전제조건은 사용중인 단말기가 사용할 현지의 통신방식(WCDMA, GSM 등)을 지원하고 해당 통신방식에서도 연결가능한 주파수 대역으로 서비스를 하고있는지 여부 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여러 밴드의 통신모듈을 포함하고 있어 사실상 대부분의 경우에 해외에서 로밍에 문제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그럼 데이터 로밍사용을 위한 절차를 설명하겠습니다.

순서1. 무제한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입하기
음성의 경우에는 통화시간으로 로밍요금산정이 비교적 용이해서 짧은 전화를 하는 경우에는 할인요금제를 가입하지 않을 수 도 있겠지만, 데이터로밍의 경우에는 사용시간이 아닌 전송량이 기준이기 때문에 부가할인을 받지않고 사용하는것은 자칫 요금폭탄을 맞기 쉽습니다.

 통신사별로 일정량만큼 할인 받는 요금제가 있긴 하지만 금액대비 너무 적은 양 때문에 사실상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예, KT 경우 3G 데이터 로밍 10MB/1일 정도)  그래서 데이터로밍을 할 계획이라면 조금비싼듯 해도 1일 무제한 요금제를 가입하는게 유리해 보입니다.

각각 통신사별로 보면

KT의 경우에는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 1만원)
- 사용기간 미리 등록

SKT의 경우에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요금제(1일 1만2천원)

- 기간등록 없이 실 사용일만 과금

입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 가입시 주의할점은 특별히 없으나 가입방식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KT 의 경우에는 미리 데이터로밍 사용기간을 등록해야 하고 실제 사용유무에 관계없이 요금이 지불되며(단, 장애로 인한 사용 불가시에는 과금되지 않습니다.)  SKT의 경우에는 사용기간 등록없이 실제 사용이력이 발생하는 날짜에만 자동 과금처리가 됩니다. 즉 SKT는 한번 데이터로밍무제한을 신청해두면 신경쓸것 없이 실제 필요할때 사용하면 되고, KT의 경우에는 중간에 사용기간을 늘려야 하는경우에는 해외에서 재신청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어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SKT보다 하루에 2천원이 저렴한 점은 칭찬할만 합니다.
(SKT는 비용이 조금 비싼게 흠이지만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미리 보험처럼 가입해두면 추후 나도 모르게 데이터 이용발생시 과다한 요금을 사전에 차단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순서2.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로밍 사용 설정하기

안드로이드 폰인 경우에는 시스템설정->무선및네트워크->모바일네트워크->데이터로밍 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최종 화면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 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데체로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데이터 로밍만 선택하게 되면 바로 데이터 로밍이 가능하긴 하지만,  사용하는 국가별로 여러 이동통신사에 제휴가 되어있는 경우에는 수동으로 연결할 제휴 통신사를 선택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순서3. 속도가 느리다면, 수동으로 제휴 통신사 선택하기
 
해당국가에  데이터로밍시 속도가 느리면 임의로 제휴통신사를 변경 해봅니다.(아래는 중국에서 해외로밍 하면서 진행한 화면을 캡쳐한 것입니다.) 방법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시스템선택을 터치하면 경고메시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수동선택후 제휴 시스템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선택 테스트 해보면서 적절한 시스템을 찾으면 됩니다. (중국의 경우는 차이나 유니콤이 빠릅니다. 현지 사시는분 얘기로는 차이나 모바일은 넓은 망이 갖춰져 있어 음성전화에는 좋지만 나중에 생긴 차이나 유니콤이 데이터통신은 빠르다고 하더군요.)


순서4.  시간확인(현지시간),  속도테스트
 
   로밍전환이 정상적으로 되며 폰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간의 현지 기준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화면 잠금 상태에서는 현지와 서울시간을 같이 보여주기도 하고, 아니면 별도로 여러나라의 시간을 보여주는 위젯을 설치 해두면 좋습니다.

아래는 속도 테스트 입니다.


위 캡쳐는 중국 칭다오지역에서 테스트 해봤을때 입니다. 제 폰(모토로라 아트릭스)인 경우는 0.35Mbps 인데 삼성갤럭시폰에서는   1~2Mbps 가까운 속도가 나오더군요.. (갤럭시폰에서는 차이나유니콤의 시스템에 2종이 보였습니다. 추측컨데 스마트폰의 지원 밴드의 문제가 아닐까 싶었는데... 혹 설정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어째든 이정도의 속도에서도 카카오톡은 물론  바이버(Viber)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로밍시스템 선택시 수동으로 바꿔가면서 속도를 테스트를 하면서 잘 맞는 연결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중국에서 데이터 로밍 해본 소감
중국의 많은 지역을 가본것은 아니고 상해 지역과 청도 지역을 이동하면서 해보았는데. 상해는 비교적 중심으로 갈수록 잘되는 편이고 유명한 건물인 동방명주에 갔을때는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청도에서는 전지역이 대체로 고르게 안정적인 접속을 보여주었습니다.

 중국의 데이터로밍에 대해서 가기전에 조사해보기로는 별로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름이 알만한 도시의 경우에는 실제로 최근에는 꽤 쓸만해진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Posted by 퍼니로거 즐건록